코스트코 2월 장바구니

무계획으로 간 코스트코, 계획없이가면 역시 더 많이 사는것 같다. 별로 담은건 없는데

1. 미니크로닷(13,990원)
신상인가? 처음본것 같다. 남편이 보자마자 담았다.
맛있어 보인다고 담았는데 정말 맛있다.
달달하니 커피간식으로 딱!! 우유랑 먹어도 맛있다.

2. 국산돈육갈비 (25000원)
돼지갈비 해먹으려고 구입, 소스는 코스트코가 큰거 두병에 칠천원정도로 저렴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동네 마트에서 구입했다.

3. 유기농우유(8790원 -1500원 할인하여 7290원구입)
서울우유는 판매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있었다. 자주 구입하는 우유 유통기한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게 훨씬 길기도 하고, 세일중이라서 구입.

4. 딸기(1kg, 10,890원)
입구에서부터 많이들 사가는거 보고 먹고싶어져서 구입한 딸기. 집에 오자마자 씻어서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었다. 딸기철이 되면 동네마트에서 가끔 사먹곤 하는데, 늘 실망했는데 코스트코 과일이 정말 맛있긴하다.

5. 샐러드 2종(9,790원)
닭가슴살샐러드 하나랑 리코타치즈샐러드 두개구성. 요즘 밖에서 샐러드 사먹으려면 기본 칠천원은 줘야한다. 집에서 만들면 좋겠지만 회사다니면서 쉽지않으니... 저렴하고 맛도좋다.

6. (11,990원 2000원할인 9,990원구입)
이디야에 구운주먹밥이 있는데 몇번 사먹으니 끼니도 떼울수 있고 맛도 좋은것 같아 한번 구입해 봤다. 이디야꺼보다 더 맛있을것 같아 기대중

이렇게 낱개포장되어있다.

7. 탕종식빵(8,990원)
우리집 기본아이템인데 오랜만에 구입한거 같다.
식빵중에 최고인것 같다.

8. 마카타미아 초콜렛(25,990원)
세일할때 샀으면 좋았을텐데, 선물할 일이 있어 구입.

9. 페브리즈 화장실방향제(19,990원 4,300원 할인하여 15,690원에 구입)

10. 아이마스크(16,990원)
자주 사용하는데 뜨끈하니 좋다. 밤공기, 캐모마일, 라벤더 무향 이렇게 네가지 향이 다섯개씩 들어있는데 향은 좋지도 않지만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고 괜찮은편이다.

11. 옥수수수세미(10,890원 2.500원 할인하여 8,390원)
설거지 담당이 내가 삼베실로 뜬 수세미가 너무 약하다며 공산품을 사달라고 하여 구입하였다. 집에오자마자 굉장히 만족하며 설거지를 했다.ㅋㅋㅋ

12. 다우니 향균(17,990원 4,100원 할인하여 13,990원 구입)
다우니면 웬만해선 향이 거슬리지 않는다. 세일중이길래 구입

13. 백년육수(13,690원)
예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육수한알을 사서 너무너무 잘썼다.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봤다.

14. 크리넥스(15,790)

15. 쁘띠쁘띠(24,990원)
와인잘 몰라서 검색했더니 압도적으로 추천이 많길래 구입했다.

16. 일렉트로룩스 청소기(259,900원 70,000원 할인하여 189,900원 구입)
급구입하게된 청소기 우리집 청소기 담당이 선있는 청소기가 너무 쓰기 힘들다고 하여 무선청소기를 구입했다.

무선 처음사용해보는데 지금 조립하고 세시간 사이에 세번은 사용한것 같다. 만족도가 매우 높아보인다.

이리하여 오늘 코스트코에서 411,260원을 썼다. 계산대에서 조금 많이 놀랐다. 살거없이왔는데.... 이제 나는 수입이 없어질텐데 조금 걱정이 되긴한다. 상황에 맞춰서 재미나게 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