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살것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것을 사게된 11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입니다.

1. 밀감 한상자 13,930원(-2200할인, 11,930원)
남편과 각자 과일 하나씩 고르기로 했어요. 저는 귤을 선택했습니다. 코스트코귤 처음 먹는것 같은데 정말 달콤하고 새콤하고 맛있어요. 코스트코 과일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에요.

2. 골드키위 1팩 16,490원
남편이 고른 과일은 골드 키위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요ㅋㅋㅋㅋ 너무 달아서 저희는 빵에 버터랑 올려서 잼처럼 먹었어요ㅋㅋㅋㅋ
3. 샐러드 2종 9,390원



리코타샐러드2개랑 닭가슴살 샐러드 1개. 총 3팩으로 구성된 샐러드입니다.
저렴하고 편리한것 같아요. 리코타치즈샐러드 하나 먹었는데 간편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맞벌이가 되고부터 야채섭취량도 줄고 외식이 많이 늘어났는데, 채소섭취량을 늘일 수 있는 좋은 한끼가 될것같아요
4. 깐대파 7,790원

얼마만에 구입한 대파인지. 집에서 뭐좀 해먹어보려고 편리한 깐대파를 구입했습니다. 무농약이구요. 대파가 살때부터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집에서 정리할때 보니 비실비실하더라구요. 심각하진않고 바로 잘라서 냉동해 두었습니다.
5. 무농약새송이버섯 4,190원

집밥먹을때 찌개에도 넣고, 구워도 먹으려고 샀어요.
6. 동물복지란 8,690원

기본템으로 구입한 계란한판
7. 프리미엄우유 2.3 5,490원

기본템으로 구입했어요. 우유도 남편이 워낙에 많이 마셔서 이제는 조금이라도 좋은거로 구입하려고 해요ㅋㅋ
8. 유기농 곤드레밥 12,990원(2,000원 할인 10,990원)

밥하기싫을때 유용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 하나 담았어요. 냉동이구요,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조리하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후기한번 올릴예정이에요
9, 밀크롤케익 7,790원


우리 부부는 롤케익 너무 좋아해요ㅋㅋㅋㅋ 눈에 띄길래 사왔어요. 아주 달아요ㅋㅋㅋ 아메리카노나 우유랑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10. 호두피칸파이 12,490원

저번에 샀을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고민도 없이 하나더 담았어요.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 꺼내놓으면 거의 바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맛도 좋고ㅋㅋㅋ
11. 캐모마일 릴렉스 11,990원(2000원 할인 9,990원)


스타벅스에서 파는거 본것같은데 먹어본적은 없거든요. 같은건진 모르지만 맛이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얼음물에 아이스티해먹었는데 탄산이 들어가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스타벅스에서 한번 사먹어보고 비교해봐야 겠어요ㅋㅋㅋ
12. 한스킨에센스 19,990원

저희는 닦토하고 크림바르면 끝이거든요ㅋㅋㅋ 날이 건조해진것같아 닦토와 크림사이에 추가하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수분감이 좋더라구요. 두번밖에 쓰지 않았지만 부작용없어요. 순한것 같아요. 무향좋아하는데 향이없어서 좋구요.
13. 세타필로션 24,490원(3500원할인 20990원)

고정 바디로션입니다. 중간에 잠깐 아비노썼는데 건조해서 못쓰겠더라구요. 바로 세타필로 복귀했어요. 향도없고 보습도 좋아요. 요거살때 옆에 피지오겔 바디로션도 써보고싶었는데 가격이 두배라ㅋㅋㅋㅋㅋㅋ 기회되면 써보고 싶네요.
14. 콜럼비아 자켓 44,970원

겨울 외투 가볍게 입을거 사고싶었는데 남편이 골라줘서 샀어요. 모자도 풍덩하니 이거 하나입어도따듯하고 좋아요. 가볍구요. 올겨울 아주 자주입을 것 같아요.
15. 로지텍무선키보드 33,990원(4000원할인 29,990원)



지금 로지텍무선키보드랑 아이폰이랑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쓰고있는데 정말 신세계입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키보드가 무거운게 단점일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어디 들고다닐일이 없어서 그건 상관없고 테블릿이나 핸드폰이나 거치대가 있어서 정말 편한것 같아요. 테블릿에 사용하니 거의 노트북같네요. 아직까지 완전 만족합니다. 기기 3개 페어링할 수 있어서 저두개 남편하나 해서 사용하고있어요. 괜히 쓸데없이 일기도 쓰고ㅋㅋㅋㅋ 이것저것 끄적이고 있어요.
16. 모비스 와이퍼
650 - 13,490원(2000원 할인 11,490원)
400 - 9,990원(2000원 할인 7,990원)
겨울이 되기도 했고 세일하고 있어서 구입했어요.
아 그리고 미트볼피자(3,500원)랑 차슈덮밥(9,900원) 구입해서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미트볼피자는 두번째먹는데 너무 맛있어요ㅋㅋㅋㅋㅋ 차슈덮밥도 괜찮더라구요. 챠슈덮밥은 둘이 배부르게 먹을 양이에요. 이국적인 향이 살짝 나서 처음엔 좀 거부감?들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요ㅋㅋㅋ 만족스럽게 점심해결하고 돌아왔네요
꼭이렇게 특별히 살거 없을때 코스트코로 놀러가면 많이 담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산 자켓이랑 무선키보드 완전 만족입니다.
이상 11월 장바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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