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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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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우리집 밥상(건강스프, 비빔밥, 감바스, 마파두부, 메밀소바, 크리미오트밀, 김치찜) 2인가구 집밥 오늘 뭐먹지?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있는재료로 되도록 건강하게 먹으려고 그러면서도 최대한 간편하게하려고 노력합니다.^^ 6월 둘째주 저희집 밥상입니다. 2인가구 집밥메뉴이구요, 뭐먹을까 할때 참고해주세요. 아침메뉴 1. 당근양파스프 유튜브를 참고하여 만든 당근양파 스프예요 당근과 양파의 양은 1:1이구요, 당근과 양파를 잘게 썰어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주고, 당근이 익은걸 확인하고 믹서에 갈아주었어요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먹을때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뿌렸습니다. 빵이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달큰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무엇보다 부담이없어서 아침식사로 좋은 스프입니다. 아침메뉴 2. 단호박스프 삶은 단호박과 당근을 믹세어 갈아서 소금으로 간을하며 끓였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먹을 때 올리브오일과 후추..
6월 첫째 주 우리집 밥상(로제찜닭+오뚜기중국당면, 마켓컬리 제주메밀국수, 부라타치즈, 팔도비빔장) '벌써 유월이네' 라고 생각했던게 오월 말 즈음이었는데, 일주일이 훨씬지났어요. 밥 몇끼 차리고 치웠을 뿐인데...🤣 설거지 몇번하면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한달이 휙휙 지나가버리네요 6월 첫주에 먹은 끼니 중에 괜찮았던 몇가지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1. 로제찜닭(오뚜기 중국식 넓은당면) 요즘 로제가 엄청 유행이잖아요. 얼마전에 로제 떡볶이도 만들어먹었는데 이번엔 로제찜닭을 만들었어요. 로제찜닭 레시피를 찾아보니 떡볶이랑은 다르게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레시피길래 그냥 병에든 로제소스로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간은 치즈로 채워줬구요.😁 새콤하면서도 매콤하고 또 느끼하고 ㅋㅋㅋㅋㅋ 맛있더라구요. 오뚜기 넓은 당면은 불릴필요없이 미리 삶아주고 바로 조리해주면 됩니다. 삶아서 좀 뒀더..
[코스트코 부라타치즈 요리]풍미 최고 부라타 치즈 피자!!! 저번주 코스트코에서 호기심에 부라타치즈를 샀어요. 처음 먹어보는 치즈인데 어떻게 먹어볼까하다가 피자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피자도우는 냉동생지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때문에 재료는 간단해요~ 부라타치즈피자 재료 - 부라타치즈 1통(치즈좋아하시면 1인1통추천해요) - 피자도우 - 베이컨 or 햄 - 피자소스 (양파 1개, 방울토마토 10개, 버섯 1개, 파스타소스 1/3병, 스리라차소스 한스푼, 올리브유 한스푼) 1. 냄비에 양파 버섯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아요~ 2. 어느정도 볶아준 뒤 파스타소스를 넣어줘요 (저는 피자 작은피자 한판만 할거라 소스는 1/3병 넣었어요) 소스는 꾸덕꾸덕 할때까지 졸여줘요. 수분기가 있으면 피자에 물이생기더라구요. 3. 해동한 냉동생지를 오븐팬에 잘 펴주고 포크로 콕콕콕 찍어줘..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새우 요리, 코스트코 새우, 코스트코 냉동야채 이용)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세일중인 냉동새우를 담아왔어요. 여기 새우가 정말 괜찮아요. 저는 세일할 때만 구매해요. 세일할 때 하나만 사도 질릴만큼 먹을 수 있어서 한동안 생각이 안나요ㅋㅋㅋ 새우사면 가장 먼저하는 요리는 감바스 알 아히요 입니다. 먼저 필요한 재료알려드릴게요~ 굉장히 심플하죠?? 일단 필수재료는 1. 올리브유(넉넉히 한컵정도) 2. 마늘(작은마늘 15알정도, 많으면 좋음) 3. 새우(메인이니까 사람수*먹을만큼) 4. 맛소금(소량, 간맞추는용) 5. 후추(소량) 없어도 상관없는건 6. 냉동야채(새우양 만큼) 7.방울토마토(야채의 반정도) 입니다. 먼저 코스트코 냉동야채와 새우를 꺼내서 해동해줬어요. 저는 요리2시간전에 꺼내놨어요. 새우가 평소먹는것보다 큰사이즈였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야채랑 새..
[무생채 레시피]손재주 없어도 휘리릭 만드는 간단 무생채 동네 마트에가니 너무 사고싶게 생긴 무가 1,290원 하더라구요ㅋㅋㅋ "무생채 잔뜩해서 두고두고 비빔밥해먹어야지~~~~" 하고 집어왔어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음식 비주얼이 좀.... 뭘해도 예쁘질 않더라구요😅 눈으로 먹는다고 하지만 맛이 더 중요한 법이죠!!! 손재주없어도 휘리릭 맛나게 만들 수 있는 무생채 레시피 입니다. 재료 무 고춧가루(무에 색입힐만큼) 새우젓(반스푼) 올리고당(한스푼) 매실청(한스푼) 마늘(두스푼 이상) 생강(저는 생강가루 툭툭툭 넣었어요..헤헤) 멸치액젓(반컵,처음 세네스푼 넣어주고, 요걸로 간을맞춰요) 통깨(마무리) 씻어서 필러로 손질한 무를 채썰어 줘요. 크기가 중구난방입니다...😂 썰어놓은 무채에 고춧가루를 색을 입힐정도의 비율로 넣어서 섞어줘요. 그리고 다진마늘을 두스..
남은치킨으로 밥짓기(?) 치킨라이스 얼마전에 좋아하는 유튜브채널(aroimiki)에 새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눈을 의심할 만한 요리법을 보고 맛이 너무 궁금해 졌어요ㅋㅋㅋ 후라이드치킨을 밥할때 통으로 넣는 요리법인데 이게 일본에서 한동안 유행했다고 해요 언젠가 남은치킨이 있으면 꼭해야지 했는데 집에 치킨을 들이기까지 오래걸리지 않았어요;;ㅋㅋ 주말에 자담치킨에서 삼반(후라이드,양념,치요링) 사왔는데,,, 역시나 음식앞에서는 정신이 나가서ㅋㅋㅋ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못했답니다 덜어놓은 후라이드 치킨이예요 저희동네 자담치킨 맛있어요ㅋㅋㅋ 치킨외의 재료는요 쌀, 마늘, 생강, 간장입니다. 어차피 마늘은 으깨질테니 통으로 넣었구요, 생강이없어서 생강가루를 넣어줬어요 코스트코 게간장입니다 이거 감칠맛 최고예요 밥수저로 네번넣었습니다 당황스러운 비..
초초간편 부대찌개 만들기(feat.사리곰탕면) 저에게 사리곰탕면은 만능라면입니다 만두국도 떡국도 사리곰탕면 하나면 꿀맛ㅋㅋㅋㅋ 부대찌개도 사리곰탕면으로 끓이는데 이렇게 끓이면 남편이 입에 착착붙는다며ㅋㅋㅋ 사리곰탕스프에 재료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부대찌개가 완성되요ㅋㅋㅋㅋ 이번 부대찌개 재료는 이렇게 들어갔어요 사리곰탕면, 리챔 베이크드빈, 체다치즈 소시지, 두부, 실비김치+일반김치 오른쪽 아래는 동생이 만들어준 떡볶이장이에요 저는 만능장으로 사용중입니다ㅋㅋ 요거대신 고춧가루랑 고추장 간장 간마늘 후추 등 넣고 다대기 만들어 넣으면 될것 같아요 물에 분말스프넣고 떡볶이장 한스푼만 넣어줬어요 햄이랑 소시지는 잠시 뜨거운물에 담가주고나서 두부, 햄, 소시지를 준비합니다 잘익은 김치랑 잘익은 실비김치도 넣고 준비한 재료 다넣고 끓인 비주얼입니다~ 김치항상..
냉장고 털어서 만든 김밥정식(크래미,크림치즈,당근,단무지/치돈) 남편이 회식한다는 연락을 받고 뭔가 허전한 느낌에 다이어트를 잠시 잊고 치즈돈까스를 튀기고 김밥을 말았어요ㅋㅋㅋ 원래 저녁 안먹으려고 했는데..ㅋㅋ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 그때그때 대충 말아먹는 편입니다. 크림치즈, 당근, 단무지, 크래미 네가지만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남편저녁도 똑같이 해줬어요 요기부터 남편밥 차리는 과정이에요~ 속재료는 저게 다입니다 당근은 맛소금 넣고 볶아주고 반달 단무지 썰어줬어요 냉동한 밥 렌지돌려서 맛소금+참기름넣고 김위에 수저로 잘 펴바릅니다 김밥뚱뚱하게 싸려고했는데 아무래도 실패할 것 같아서 크래미는 두개만 넣었어요 크림치즈를 푹푹떠서 요렇게 넉넉하게 올려주면 끝 그냥 손으로 말아줬어요ㅋㅋ 썰어서 접시에 올려주고~ 케찹+데리야끼소스 섞은 돈까스 소스입니다 후라이팬..
대충말아먹는 충무김밥 기나긴 주말, 먹을 것도 없고 머리를 굴리다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곱창돌김이 생각나서 남편이 좋아하는 충무김밥을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랄것도 없어요ㅋㅋ 밥에 맛소금 넣고, 참기름 넣고 잘라준 김에 밥올리고 말아주면 끝 오징어 무침 대신 오징어 젓갈 내놓고 무김치도 깍두기로 대체 김치랑 무말랭이 놓으니 나름 한상이 됐어요 그냥 밥에 김치지만 요렇게 차려 먹으니 여행온 느낌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사온 김이 정말 달고 맛있어요ㅋㅋㅋ 너무 맛나서 그냥도먹고 심지어 저는 라면에도 넣어 먹습니다 저 김밥은 다들 생각하시는 그냥 그런맛이지만 김은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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