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코스트코에서
호기심에 부라타치즈를 샀어요.
처음 먹어보는 치즈인데
어떻게 먹어볼까하다가
피자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피자도우는
냉동생지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때문에
재료는 간단해요~
부라타치즈피자 재료
- 부라타치즈 1통(치즈좋아하시면 1인1통추천해요)
- 피자도우
- 베이컨 or 햄
- 피자소스
(양파 1개,
방울토마토 10개,
버섯 1개,
파스타소스 1/3병,
스리라차소스 한스푼,
올리브유 한스푼)
1. 냄비에 양파 버섯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아요~
2. 어느정도 볶아준 뒤 파스타소스를 넣어줘요
(저는 피자 작은피자 한판만 할거라 소스는 1/3병 넣었어요)
소스는 꾸덕꾸덕 할때까지 졸여줘요.
수분기가 있으면 피자에 물이생기더라구요.
3. 해동한 냉동생지를 오븐팬에 잘 펴주고
포크로 콕콕콕 찍어줘요.
그위에 소스를 바르고, 베이컨이나 햄을 올리면 끝.
저는 목살베이컨을 사서 올려줬어요.
오븐 210도에 25분 돌렸어요.
4. 냉장고에 있는 부라타 치즈는
먹기전에 따뜻한 물에 넣으면 좋다고 되어있어서
피자완성되기 10분전에 따뜻한 물에 넣었어요.
5. 잘구워진 피자를 먹기좋게 자르고
부라타치즈를 얹으면 완성입니다!!
부라타치즈는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치즈보다는
우유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고소하고 신선한 느낌이에요~
피자에 치즈대신 얹어먹었는데요,
굉장히 잘어울렸구요.
치즈가 신선하고 고소한게
둘이서 하나는 좀 부족하더라구요.
다음엔 1인 1부라타 하기로했어요.
한통에 3,500원꼴인데요.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보통 피자 한판구우면 한조각정도는 남은데
이번엔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답니다^^
코스트코 부라타치즈 추천해요~
이거 그냥 빵에 올리고
올리브유랑 후추만 슬쩍뿌려먹어도
풍미가 좋아서
맛있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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