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레시피]손재주 없어도 휘리릭 만드는 간단 무생채

동네 마트에가니 

너무 사고싶게 생긴 무가

1,290원 하더라구요ㅋㅋㅋ

"무생채 잔뜩해서

두고두고 비빔밥해먹어야지~~~~"

하고 집어왔어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음식 비주얼이 좀....

뭘해도 예쁘질 않더라구요😅

눈으로 먹는다고 하지만

맛이 더 중요한 법이죠!!!

손재주없어도 휘리릭 맛나게 만들 수 있는 

무생채 레시피 입니다.

 

재료 

무

고춧가루(무에 색입힐만큼)

새우젓(반스푼)

올리고당(한스푼)

매실청(한스푼)

마늘(두스푼 이상)

생강(저는 생강가루 툭툭툭 넣었어요..헤헤)

멸치액젓(반컵,처음 세네스푼 넣어주고, 요걸로 간을맞춰요)

통깨(마무리)

씻어서 필러로 손질한 무를

채썰어 줘요.

크기가 중구난방입니다...😂

썰어놓은 무채에

고춧가루를 색을 입힐정도의

비율로 넣어서

섞어줘요.

 

그리고 다진마늘을 

두스푼 정도 넣어줘요.

저는 이케아 마늘다지기를

이용했어요~

 

 

그리고 마늘보다 적은 양의 생강가루

새우젓은 반스푼만(가위로 잘랐어요)

올리고당 한스푼

매실청 한스푼

액젓은 세네스푼정도만

먼저넣어요.

간을 맞추는 용이기때문에

나중에 좀 더 넣어주는게 좋아요.

슥슥 비벼주다가 하나먹으니 

좀더 간간했으면 좋겠어서

액젓을 좀 더 넣어줬어요.

반찬통에 옮겨담고 깨솔솔 뿌려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ㅋㅋㅋ

설거지할것도 얼마 안나와서

주방정리도 금방끝나요.

 

요렇게 무생채 해놓으면

계란후라이+고추장+들기름넣고

비벼만 먹어도 맛있구요.

(물론 다른 야채들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ㅋㅋ)

김치없을때 비상용으로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