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것/집밥

6월 첫째 주 우리집 밥상(로제찜닭+오뚜기중국당면, 마켓컬리 제주메밀국수, 부라타치즈, 팔도비빔장)

728x90

'벌써 유월이네' 라고 생각했던게

오월 말 즈음이었는데,

일주일이 훨씬지났어요.

밥 몇끼 차리고 치웠을 뿐인데...🤣

 

설거지 몇번하면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한달이

휙휙 지나가버리네요

 

6월 첫주에 먹은 끼니 중에

괜찮았던 몇가지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1. 로제찜닭(오뚜기 중국식 넓은당면)

요즘 로제가 엄청 유행이잖아요.

얼마전에 로제 떡볶이도 만들어먹었는데

이번엔 로제찜닭을 만들었어요.

 

로제찜닭 레시피를 찾아보니

떡볶이랑은 다르게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레시피길래

그냥 병에든 로제소스로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간은 치즈로 채워줬구요.😁

새콤하면서도 매콤하고 또 느끼하고

ㅋㅋㅋㅋㅋ 

맛있더라구요.

오뚜기 넓은 당면은 불릴필요없이 미리 삶아주고

바로 조리해주면 됩니다.

삶아서 좀 뒀더니 붙었어요ㅋㅋㅋ

하나하나 떼어서 넣어주었답니다.

당면이 정말 맛있어요.

소스가 잘베여서요.

떡볶이나 간장찜닭 등 당면필수요리에

딱 좋을것 같아요.

 

2. 참치비빔밥(팔도비빔장)

양파랑 상추 당근, 깻잎에

기름 쪽 뺀 참지를 올리고

들기름 둘둘~~

팔도 비빔장 뿌리면

맛있는 비빔밥 완성!!!

 

비빔국수도 자주해먹고

이런 느낌의 비빔밥도 좋아해서

팔도 비빔장 사고싶었거든요.

동네 마트에 가니까 안팔더라구요.

큰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바로담았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팔도비빔장 맛!!!

심플한 비빔밥인테 

맛이 한층 깊어진느낌

만족스러운 저녁한끼 였습니다.

 

3. 부라타치즈 샐러드+호밀빵

부라타치즈를 피자로 먼저해먹었는데

맛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

마침 로컬매장에서 맛있는 토마토를 사와서

부라타치즈 얹어서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사과도 반쪽썰고, 

호밀빵도 구워 같이 먹었는데요.

호밀빵에 토마토랑 부라타치즈 올려먹으니

풍미가 역시나 대박...ㅜㅜ

오늘저녁도 요 샐러드 해먹을 계획이랍니다!!

정말 간편한데 맛있어요.

 

 

4. 제주메밀국수(마켓컬리주문)

 

신랑이 원래도 메밀을 좋아하는데요,

얼마전에 광화문 미진에 다녀온후로

완전 꽂혔어요ㅋㅋㅋ

 

마켓컬리 주문하려는데

제주메밀국수라는 제품이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광화문미진것도 다음날보니 있던데,

아마 품절이어서 노출이 안됐나봐요.

메밀국수 해먹기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필요한건 깔끔하게

다들어있어요.

무블럭이 완전 감동😋

면은 7~8분정도 삶고, 

설명서대로 국물만들고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고

물기 잘 털어주면 끝입니다.

정말 정말 맛있어요.

만족도 엄청높은 음식이었습니다.

와사비 조금 더 넣어서 먹었어요.

 

역시 더울땐 

메밀국수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메밀면 사놓으면

막국수도 해먹고, 소바도해먹고~

 

제주메밀국수 너무 맛있어서

먹고 바로 마트가서 메밀면이랑

오뚜기 소바장국이랑 사왔어요.

주3회는 기본으로 먹을것 같아요😅

 

살림을 맡아서 하다보니 

오늘 뭐해먹지가 

제일 고민되더라구요.

식구가 두명뿐인데도요ㅋㅋㅋㅋ

같은 고민 많이들 하실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