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스위스 아메리칸 치즈

저희는 아침을

샌드위치로 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집에 항상 치즈가 구비되어있어요.

치즈는 주로 코스트코 뮌스터치즈를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치즈는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걸 먹어보는 중이에요.

 

이번에 구매한 치즈는

스위스 아메리칸 치즈입니다.

(17,990원)

이렇게나 크구요, 

노란치즈랑 하얀치즈랑 두가지인것 같아요.

저는 하얀치즈로 구매했어요.

가격이 좀 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가지고 와서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요.

 

냉장보관이긴 하지만

양이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해야지 했는데

1/3만 한장씩 소분해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ㅋㅋㅋ

요것만 하고 바로 포기했어요.

먹을 만큼 떼어놓은 뒤에

그냥 여러장씩 떼어서

지퍼백에 얼려놓았어요.

치즈맛이 궁금해서 먹어보니

우리평소에 먹는 치즈보다 

더 짜더라구요.

그래서 치즈만 먹는건 힘들구요~

저는 나초랑 먹으면 어울릴거 같아서

나초칩에 얹어 먹었어요.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맥주안주로도 딱이에요.

 

따뜻하게 구운 식빵에 

치즈올리고

후라이올려놓으면

먹을때쯤 치즈가 살짝 녹아요~

양파랑 토마토 얹어서 먹으니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평소에 동네마트에서 파는 치즈 넣으면

치즈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넣은 지도 모를 정도 였는데

요치즈는 자기주장이 확실해요!!

짭짤해서 다른 소스없이도

간이 딱 맞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똑같은 재료넣고 

남편 아침도시락도 만들어봤어요.

빵이 더 많아서 케찹조금 넣었구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간이 약간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두장으로 만드는 경우는 치즈를 더 넣거나

햄같이 간간한 재료를 추가하면 좋을것 같아요~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으면

치즈맛도 느껴지고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보다

더 채워진 맛이 났거든요.

소스때문인가 했는데

치즈 차이였나봐요.

사먹는 샌드위치랑 맛이 

비슷해졌어요~^^

 

ㅇ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위스 앤 아메리칸 치즈 ㅇ

가격 - 17,990원

칼로리는 전체가 8172kcal

한장에  68kcal 정도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