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게 땡기던 날의 과자파티(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 감튀, 조안나, 초콜렛)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달달한 간식을 좋아해요.

저는 원래 간식은 안먹던 사람인데

연애할때 밥먹고 달달한거 잘 받아먹다보니,

식후 달달한거 먹는게

습관이 되었어요ㅋㅋㅋㅋ

 

몸관리 해야하니까

과자도 잘 안사놓는데,

그래도 결국 먹을건 다먹더라구요;;ㅋㅋ

 

이날은 우리남편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은지

달달한 것들이 먹고싶다고해서

집앞 편의점에 갔어요.

집에 오자마자 

초콜렛, 에이스, 감튀 

다 뜯어서 통에 담아놓고 

맘껏 먹었어요ㅋㅋㅋ

에이스 치즈케이크맛은 

기존에이스보다 바삭하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비스킷맛이구요~

감튀도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페이스츄리 튀긴것처럼 생겼어요.

맛은 그냥 칠리소스맛이구요.

바삭바삭 가벼운 식감이에요.

 

항상 시작은 남편이 하지만

몇개 집어먹고는 배부르다고하고

끝까지 앉아있는 사람은 

저예요ㅜㅜ

에이스에 바닐라아이스크림

올려먹으니

이거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남편이 과자뚜껑과

아이스크림 뚜껑을 덮고서야

멈출 수 있었어요😂

 

다먹고 나서야 보이던

칼로리정보

알려드릴게요..

 

ㅇ 감튀 레드칠리맛 - 320kcal

ㅇ 에이스 치즈케이크맛 - 640kcal

ㅇ 가나초코렛(작은거) - 190kcal

ㅇ조안나 바닐라 리치 - 900 kcal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요런 과자 아이스크림류들은

성분이 좋지 않잖아요.

지방에 당류...ㅋㅋㅋ

그래도 가끔씩 기분전환용으로 

괜찮지 않을까요??..헤헤😅😅